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에서는 학교폭력 관련 업무의 전문성 제고 및 청소년 상담을 통한 재범 및 보복폭행을 억제하기 위해 다수 경찰관이 전문 자격증을 취득, 화제가 되고 있다.

취득한 자격증은 청소년 상담사 및 예방교육사로 경찰청과 청소년 폭력예방재단의 업무협약으로 취득이 가능했으며, 현재 청소년범죄 관련 국내 유일의 자격증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익산서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학교폭력 전담경찰관 9명 전원이 취득했고, 지난 10월 4기 과정에는 임정훈 여성청소년계장 등 여성청소년계 직원 전원이 합격하는 등 총 37명이 취득했다.

조용식 서장은 “청소년 관련 업무는 특성상 전문성이 매우 필요하며, 경찰관의 전문자격증 취득은 재범을 방지하고 보복폭행을 억제하는 학교폭력 문제의 근원적 해결의 실마리”라며 자격증 취득 경찰관을 격려하고, 학교폭력 문제 해결의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