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익산시민 (가칭)문재인 전북선대위 시민캠프 솜리포럼 1219명은 지지를 선언한다며 다음과 같은 선언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지지선언문 전문과 1219명의 지지자 명단이다.

익산은 호남의 관문도시이자 마한 백제 고도의 상징 도시이다. 우리는 익산시민의 일원으로 찬란한 문화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기반으로 향후 호남 발전을 선도하는 중추 도시로의 도약을 갈망해 왔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근본까지 뒤틀리고 끝내 좌초해버린 지역균형발전과 파탄난 지역경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지역정치에 분노하고 있다.

이제 익산은 변화해야 한다. 익산의 미래는 익산시민의 손으로 개척해야 하며 그 시작은 18대 대통령선거이다. 우리가 어떤 대통령을 뽑느냐에 따라 지역균형 발전 정책의 성패가 달려 있고, 어떤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지역 경제, 지역 정치의 모습도 달라진다.

우리는 문재인 후보가 익산발전과 익산정치개혁, 정권교체라는 익산시민의 3대 열망에 부응할 적임자라고 확신하며, 오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

문재인 후보 지지의 첫 번째 이유는 획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믿음과 기대이다.

지난 5년 우리는 대통령 한명에 의해 국민이 뜻과 다른 정책들이 마구잡이로 실시되고, 그 정책이 얼마나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는지도 똑똑히 목격했다. 강바닥에 국민의 세금을 쏟아붓는 잘못된 4대강 공사로 수많은 지역균형발전 사업들이 좌초되고 지연됐으며, LH공사를 강탈당한 전북은 가장 큰 피해자로 전락했다.

지금 익산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KTX 역세권개발, 백제고도 문화도시 개발 같은 중요과제를 안고 있다.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확고한 지역균형발전 철학과 정책의 뒷받침이 있어야만 한다.

문재인 후보는 참여정부 시절 강력한 지역균형발전정책을 추진했던 故노무현 대통령의 철학을 계승하고 있다. 이미 강한 지방을 위한 분권 개혁방안과 행복한 시민을 위한 균형발전 촉진 4대 특별전략을 발표하는 등 타 후보들에 비해 진취적이며 구체적인 지역 균형 발전 공약을 내놓고 있다. 특히 백제고도인 익산 금마지역을 보존, 관리해 국제경쟁력을 지닌 관광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우리는 향후 5년간 크게는 지역균형발전, 작게는 익산시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적임자로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천명한다.

둘째, 문재인 후보의 정치개혁에 대한 믿음과, 이를 바탕으로 한 익산 정치의 변화에 대한 열망이다.

최근 정치권은 정당과 개인 할 것 없이 새로운 정치, 깨끗한 정치에 대한 약속을 쏟아내고 있다. 우리는 이 약속이 정치인의 말과 구호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정치개혁을 실현하고, 궁극적으로 익산 정치의 일대 변화를 만들어낼 것을 기대한다.

문재인 후보는 정치개혁의 적임자이다. 정치를 시작할때부터 정치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해왔으며, 민주통합당의 후보로 선출된 것도 새로운 정치를 선도할 최적임자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 자신과 의회, 정당을 개혁하겠다고 한 약속의 진정성을 믿으며 그 내용에 동의한다.

문재인 후보가 당선돼야만 호남 정치의 대주주인 민주통합당의 실질적인 개혁이 비로소 추진되고, 익산 정치도 불명예와 구태를 씻어내고 시민과 함께 하는 정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셋째, 우리는 지난 5년 서민, 노동자, 농민 등 사회적 약자를 울려온 이명박 정부를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

경제 대통령을 내걸고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은 친재벌 특권경제로 서민경제를 파탄낸 것도 모자라, 99%의 국민은 미래에 대한 꿈조차 꿀 수 없는 승자독식의 비정상적인 사회로 만들어버렸다.

간판과 선수만 바꾼 새누리당 정권의 연장이 서민과 농민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재앙으로 직결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우리는 새누리당 정권의 집권 연장을 저지할 적임자는 문재인 후보라고 판단한다.

정당의 기반과 시민의 공감이라는 두 개의 수레바퀴를 가지고 있는 문재인 후보는 정권교체를 향해 달려갈 가장 큰 동력을 가진 후보이다. 또 문재인 후보가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사람이 먼저다’라는 철학이 현 정권의 실정과 부패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오늘 지지 선언에 참여한 1219명의 익산시민은 이 자리를 시작으로 문재인 후보가 12월 19일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와 함께 지역균형발전과 정치개혁, 정권교체라는 익산시민의 3대 열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할 것이며, 필요할 때는 비판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12. 11. 15
문재인을 지지하는 익산시민 1,219명 일동

성명	성명	성명	성명	성명	성명	성명	성명	성명	성명
강귀남	이종구	권순희	박민희	이원구	조성춘	강이호	장유아	강선경	김옥성
강세일	이종만	권은주	박석희	이인주	조승훈	고대혁	장준엽	강선규	김철주
강영섭	이종열	권지선	박선남	이일권	조일영	고해진	장판섭	강순희	백용기
강영택	이현제	김강일	박승란	이일춘	조혜진	권춘선	전영신	강영택	신원호
강옥자	임태섭	김경곤	박연수	이장미	진기수	김건수	전현우	강영한	신혜민
강정일	전재윤	김경숙	박영미	이재관	진선희	김경만	정기석	강용호	이준
강정준	정성팔	김경원	박영수	이재성	차현아	김귀영	정만원	강은실	임현
강지아	조나림	김경주	박영찬	이정선	채난희	김기영	정병창	강일심	황두관
강진권	조우리	김귀자	박원길	이종갑	최도규	김기욱	정수태	강정애	고성미
강현덕	조현구	김금부	박은득	이중근	최록주	김대건	정영수	강중석	김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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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미	최종규	김동용	박정숙	이창희	최병현	김명숙	정윤채	고광수	박미화
구창수	탁병석	김동호	박종태	이철인	최선규	김미향	정인수	고배성	박은희
국중호	한미옥	김명순	박종호	이충환	최성자	김병진	정인숙	고애경	서명옥
권두하	한순례	김민영	박준	이현임	최성현	김선엽	정중대	고영승	송옥자
권막내	허기덕	김병수	박준형	이희정	최용만	김수희	정진호	고종열	염계연
권범로	형석기	김상용	박진석	임경순	최용수	김연이	정혜숙	고지영	오유순
권용례	황석규	김선남	박철균	임광수	최일기	김영한	조미령	공석기	이덕례
권이근	강덕례	김선미	박충재	임규호	최정민	김용현	조미숙	곽명수	이수화
김경복	강명수	김성란	박태욱	임인호	최종갑	김유련	조선	구자인	이영선
김경순	강명희	김성수	박현미	임하균	최태식	김재전	조영희	국경아	이화순
김경호	강미숙	김성환	백충렬	임화현	최태훈	김정식	조인	국점화	황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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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권	강승희	김숙희	서윤자	장성례	최환석	김진수	천양욱	권영길	김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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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강옥희	김영수	서형순	장우성	한애라	김현정	최춘자	권정하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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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박세리	봉현수	엄현일	이동연	이정일	정기숙	채운석	홍점옥	조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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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묵	박순임	서영경	오금숙	이명숙	이지현	정미숙	천상용	황아정	조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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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영	박오현	소봉섭	오완택	이미선	이차돌	정성수	최동열	김석민	채건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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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영	박운정	소준	오한진	이민수	이한기	정수경	최미니	김종묵	최락훈
나종성	박원천	소창섭	우은숙	이병순	이현종	정수전	최미숙	손성훈	최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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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열	김승일	김정현	엄정길	선용섭	허영	배경준	김동후	김용섭	박양호
문인교	김영기	김제학	오경화	소병문	황갑희	백종윤	김명근	김용제	박영근
문진현	김한송	김종필	오승석	소병윤	강영희	서진이	김명준	김우태	박현숙
문태환	김현기	김진만	오용숙	손종운	강태안	송이슬	김명희	김원대	반선병
문형렬	박종옥	송정상	유진희	이소라	장다예	조명자	최정호	장인원	황호숙
문혜자	박종화	송해경	유필선	이수복	장대관	조미영	최창규	장형천	고창근
문혜정	박준희	시성례	윤광석	이수열	장덕기	조아라	최충수	전강훤	김선흠
박경숙	박진희	신민철	윤일	이수현	장문희	조은선	최필환	정성도	김응국
박근영	박찬호	신보미	윤정경	이슬비	장석길	조은희	최혜숙	김민정	김재원
박금덕	박춘달	신소연	윤지수	이연희	장석문	조익곤	추병완	김상권	김종길
박기관	남주완	김진우	오원교	송재성	고광수	신정숙	김문진	김원희	배한성
박선자	박정숙	김철환	오윤록	신재형	곽형석	오아람	김미란	김유선	백재순
박유숙	박찬홍	김충원	오은영	안지현	김미자	오영민	김미혜	김은경	백종희
박장환	양준모	김태형	오채환	엄춘호	김영민	오춘록	김민규	김은영	서미정
박지영	양호성	김택조	옥창선	오용준	김인자	유기수	김민서	김은주	소저
배광덕	엄재영	김현숙	우관수	유병관	문길순	유동숙	김민주	김은중	소점동
배남태	오상훈	김현중	우은미	윤병래	박서연	유영숙	김민지	김은지	신동엽
배진숙	윤갑중	김호주	원성희	이대중	박종인	유효종	김민철	김은혜	신아운
서삼용	윤종목	김황영	유기출	이무석	송윤희	이건우	김병옥	김은환	신재철
석승현	이철수	김효성	유병수	이병선	양일웅	이건희	김삼순	김재근	신정수
성하진	정규민	나영숙	유봉심	이영선	오택균	이경미	김상중	김재만	신정재
송기봉	조윤신	남지혜	유선숙	이영희	유재철	이기택	김선중	김재찬	안숙자
송청규	조일환	남철희	육수연	이용선	이현재	이미옥	김성근	김재현	양문숙
신경식	조현정	노명희	윤상노	이원영	이효순	이미화	김성원	김점숙	양점순
신복희	주현정	노설희	윤형희	이재만	임병진	이민하	김성은	김점순	오영자
신철수	황영희	노아	이금춘	이전라	전다빈	이범근	김성재	김정숙	유영숙
양재원	강선웅	류정현	이길재	임재순	전다솔	이병권	김세인	김정은	윤명원
오석천	강소영	문연경	이남수	정길석	정홍채	이상묵	김소영	김정진	윤을병
유일선	강수현	문영주	이명옥	정선덕	조혜경	이수영	김소희	김정하	이경완
유창남	경명철	문진영	이미순	정철연	진순례	이은영	김수삼	김조호	이귀숙
윤택근	고경덕	문형렬	이미향	하기명	최규숙	이정환	김수정	김종기	이금옥
이기상	고기석	박경호	이병주	허달수	황경숙	이태범	김슬아	김종민	이순원
이대우	고은아	박구용	이복임	황인주	강용배	이호진	김승복	김종복	이운택
이동식	구연학	박기만	이성수	황희천	권주환	이홍기	김시인	김종연	이제원
이승례	구연희	박기헌	이승태	강경덕	김미정	임정순	김애자	김종환	이준혁
이승환	국봉녀	박미숙	이시원	강만호	김선달	임지웅	김여란	김준수	이태성
이월녀	권병근	박미향	이완성	강민규	김정선	임형조	김연중	김지연	이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