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태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 20일 오전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를 방문해 익산 치안 현장의 경찰관들을 격려하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익산서를 방문한 홍익태 전북청장은 경우회장, 경찰발전위원회, 자율방범대연합회 등 경찰협력 단체장들과 인사를 하고 경찰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데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익산 치안을 위해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5층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긴 홍익태 청장은 190여 명의 익산경찰관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권혁기 신동지구대장, 김우식 경위, 이일구 경위, 박은규 경사 4명에 행정발전 유공자으로 지방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약 50분에 걸쳐 '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현장 경찰관들의 어려움, 건의사항 등을 귀담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익태 청장은 ‘현장중심 경찰활동’, ‘주민중심의 경찰활동’과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활동을 강조하면서 “이 세가지는 결국 한 시스템에서 세가지가 맞물려 돌아갈 때 국민이 경찰을 믿고 신뢰할수 있을 것 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아울러 내부고객 만족을 위해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건이 힘들지만 긍정적인 생각으로 업무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치안의 최일선인 신동지구대를 방문해 지구대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현장근무에서 어려움을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익태 청장은 “앞으로 여러분이 근무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