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을 대표하는 익산시의원에 도전하는 후보자들을 검증하기 위해 선관위에 제출한 재산, 병역, 세금납부 등을 알리고 이를 토대로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익산시의원 '나' 선거구(중앙, 인화, 평화, 마동)

기호 2번 민주통합당 김충영 후보

모두 배우자 명의로 된 익산시 중앙로 토지와 건물은 대지 180.03㎡, 단독주택 123.47㎡, 상가 303.5㎡로 총 2억7481만5천 원이다.

후보자가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그랜저 2003년식, 스타렉스 6밴 1999년식)는 600만 원, 현금 2655만1천 원, 보험(2건) 2302만8천 원, 신탁(3건) 1405만5천 원이다. 또한 배우자 명의로 된 보험은 3건으로 총 5819만5천 원, 장남 명의로 된 보험(1건)은 1288만 원이다.

후보자와 배우자, 장남의 총 재산은 4억1552만4천 원이며 후보자가 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6500만 원을 제외한 3억5052만4천 원으로 신고했다.

기호 4번 무소속 김용균 후보

후보자 명의로 된 익산시 왕궁면 토지가 답으로 635㎡와 2541㎡로 총 2827만8천 원이 있으며 SM3 2009년식 자동차는 847만 원이다.

건물은 상가로 배우자 명의로 된 익산시 갈산동(건물:194.81㎡, 대지:200㎡)과 익산시 중앙동(건물:318.7㎡, 대지:109.1㎡)로 총 2억6799만9천 원, 차남 명의의 아파트(59.4㎡)가 강원도 고성군에 있으며 3천300만 원이다.

배우자 명의로 된 예금은 3건으로 1952만8천 원, 보험 역시 3건으로 773만7천 원, 차남 명의로 된 적금과 보험, 군인공제회로 1442만2천 원으로 총 재산은 3억7943만4천 원이다.

후보자와 배우자가 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9521만7천 원을 제외한 2억8421만7천 원으로 신고했다.

익산시의원 '아' 선거구(어양, 팔봉동)

기호 1번 새누리당 박윤배 후보

후보자 명의로 된 아파트(익산시 모현동:105.6㎡) 1억1700만 원, 자동차는 총 3대로 2009년식 SM, 2002년식 싼타페, 2000년식 체어맨으로 총 2030만 원으로 총 재산 1억3730만 원으로 신고했다. 채무는 없는 것으로 신고됐다.

이외 배우자나 자녀들의 재산 신고 내역이 없으며 후보자의 모는 고지거부했다. 특히 배우자가 최근 5년간(2008년~2012년) 소득세로 된 금액이 총 702만7천 원을 냈다고 신고했다.(세금납부 관련 기사는 차후에 다룰 예정)

기호 2번 민주통합당 황호열 후보

후보자 명의로 된 익산시 삼기면 토지(995㎡)와 익산시 무왕로 건물(건물:1850㎡, 대지:595.9㎡)이 17억7891만1천 원이다. 또한 자동차 2007년식 NF소나타 1250만 원, 현금은 1500만 원, 예금(2곳) 2500만 원, 주식 2000만 원 그리고 출자지분으로 1억9000만 원이다.

배우자 명의로 된 자동차 2010년식 스포티지 1801만9천 원, 현금 1100만 원, 예금 1000만 원, 주식 2000만 원으로 총 재산은 21억43만 원이다.

후보자 명의로 은행대출 12억5600만 원과 월세보증금 1억9천만 원으로 총 14억4600만 원을 제외한 6억5443만 원으로 신고했다.

자녀에 대한 재산신고 내역은 없으며 후보자의 모는 고지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