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홈플러스 익산점이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이웃사랑으로 소외계층의 바람막이가 돼 주고 있다.

홈플러스 익산점은 지난 4일 홈플러스 1층 식품코너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로 훈훈한 사랑나눔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기독삼애원 김장 김치 마련을 위해 열렸으며 홈플러스 직원과 기독삼애원 직원들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정성껏 배추김치 60포기를 버무렸다.

기독삼애원 김호중 원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김장김치 덕분에 아동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한겨울을 보낼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바쁜 일과 속에서도 항상 이웃을 생각하며 사회봉사활동을 생활화 하고 있는 홈플러스 익산점 직원들의 훈훈한 미담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