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전국의 모든 부재자투표소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2월 13일(목)과 14일(금)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재자투표가 실시됩니다. 부재자투표소 투표자로 신고하여 투표용지를 받은 유권자는 주소지나 거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든 가까운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됩니다.

부재자투표소에 투표하러 갈 때는 신분증과 선관위에서 보내준 큰 봉투를 포함하여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그대로 가지고 가야 합니다. 투표용지에 미리기표하면 무효가 되므로 반드시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를 사용하여 투표하여야 합니다.

익산지역 투표장소

익산지역 3곳에서 '제18대 대통령 선거와 익산시의원 '나', '아' 선거구에 대한 부재자 투표 장소는 익산공설운동장 내 오찬장, 여산초등학교 강당,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1층(원광대는 13일 하루만)입니다.

거소투표자(선관위에서 보낸 봉투의 겉면에 “거소투표”로 표시)는 부재자투표소가 아니라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투표를 합니다. 투표용지를 받으면 투표용지에 지워지지 않는 볼펜 등으로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투표지를 넣고 봉함하여 우편으로 발송(우편요금 무료)하면 됩니다. 거소투표자의 투표지는 선거일인 12월 19일 오후 6시까지 투표용지를 발송한 선관위에 도착되어야 합니다.

투표용지에 성명기재, 개인도장 날인 등으로 누가 투표한 것인지를 알 수 있는 것은 무효처리가 됩니다.

부재자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 ‘부재자투표소 투표안내’ → 부재자투표소 찾기→ 검색창에 구·시·군명 입력」순으로 부재자투표소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에서는 설치장소, 소재지, 약도를 볼 수 있습니다.

부재자투표용지를 받았지만 부재자투표 기간 중에 투표를 하지 못한 선거인은 선거일에 주민등록지(국내거소신고지)의 해당 투표소에 가서 기표하지 않은 부재자투표용지와 회송용봉투를 반납하고 투표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자는 인천공항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 부재자투표소를 설치합니다. 12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에 설치되는 부재자투표소에서는 영종도에 거주하는 군인ㆍ경찰공무원, 공항관계자, 국ㆍ내외 항공사 직원들과 이 기간 중 인천공항을 이용하여 출국하는 유권자(부재자신고인)들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

개성공단에 장기 체류하고 있는 근로자를 위해 경기 파주시의 남북출입국사무소에도 12월 13일 하루 동안 부재자투표소를 운영합니다. 부재자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또한, 12월 13일에는 독도선착장에 설치된 부재자투표소에서 부재자신고를 마친 독도 거주민과 경비대원 등 110여명이 투표할 예정입니다.

대학과 병원 등 에서도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부재자투표소 설치 요건에 해당하는 24개 대학교에 부재자투표소를 운영합니다. 각 대학에 설치된 부재자투표소에서는 해당 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뿐만 아니라, 인근에 거주하는 부재자신고인도 부재자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병원, 교도소․구치소, 요양소․수용소 등의 기관·시설 132곳에도 부재자투표소가 설치되어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유권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기관·시설에 설치된 부재자투표소는 당해 기관·시설의 장이 부재자투표기간(12월 13일~14일)중에 소속 구성원이 투표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하여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