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은 지난 14일 영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정회일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

책 읽는 문화도시 익산을 만들고 전국 독서율 1위를 목표로 즐거운 독서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된 이번 강연회는 ‘나를 성장시키는 실천독서법’이란 주제로 정회일 작가가 독서법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를 참석자에게 들려줬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저자의 베스트셀러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와 신작 ‘읽어야 산다’ 2권의 책에 대한 이야기와 성장하는 독서의 5단계 등 삶을 바꾸는 책읽기의 비밀인 실천독서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줬다.

강연회를 들은 참석자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책을 단순히 읽는 데에 그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독서법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립도서관에서는 책을 통해 모든 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독서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독서관련 특강 등 독서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