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오늘(27일) 오전 경무과를 시작으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별 ‘2013년 추진 업무계획 발표회’를 갖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경무과 소속 경무계, 경리계, 정보통신계 직원 20여 명이 참석, 2012년도 각자 맡았던 업무에 대해 잘된 부분과 미진했던 부분에 대한 분석했다.

이어 2013년도 추진업무 중 신규업무의 발굴과 자신이 추진하고자 하는 담당 업무에 있어 관리자의 입장에서 지원해 줬으면 하는 업무 등 여러 의견을 나눔으로써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무계 박균배 경사는 “그동안 업무를 처리해 오면서 적극 장려돼야 할 점과 개선해야 할 점 등 나름 생각하고 있던 것을 오늘과 같은 회의가 마련돼 서로 소통할 수 있어 무척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용식 서장은 “내년은 새 정부가 출범하고 경찰 발전에 전환점이 될 수도 있는 중요한 시기가 될것이니 만큼 각자 맡은 바 업무에서 프로의식을 가지고 올해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면서 진정한 국민의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