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무리되는 현 시점에서 송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따뜻한 지역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끈다.

송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삼열)는 지난 28일 중앙지구대에서 모송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 1대를 기증했다. 지역의 원활한 안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기증은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해 11월 일일찻집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최삼열 위원장은 “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온정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사랑실천을 다짐했다.

이에 박흥렬 송학동장은 “해마다 송학동의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과 나눔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