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교육문회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겨울 독서교실’을 계획하고 7일 개강에 들어갔다.

‘찾아가는 겨울 독서교실’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경험과 폭 넓은 문화혜택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마한교육문화회관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서 진행하는 것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이리삼성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학년반과 고학년반 2개반이 운영된다.

‘책과 함께 꿈발전소’ 라는 주제로 한 이번 독서교실은 도서관 이용법과 자료검색법, 미래의 꿈 마인드 맵, 내가 담고 심은 사람(NIE), 책 만들기, 직업 빙고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된다.

또한 독서교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우수한 활동을 보인 학생들을 선발해 국립중앙도서관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마한교육문화회관장상등 총 20명에게 상장과 부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마한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책을 항상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