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렬 전북경찰청 차장이 오늘(23일) 오전 일선 치안현장인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를 방문해 일선서 직원들과 격의없는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직원들의 환영속에 익산서를 방문한 허경렬 차장은 익산경찰서 관내 현황과 2012년도 익산경찰의 학교폭력예방활동과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주민간담회의 성과 그리고 시설개선 등을 통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등 주요 추진시책과 성과 그리고 2013년도 중점을 두고 추진할 시책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또한 경찰서의 얼굴인 112신고센터와 유치장을 방문해 근무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밤낮없이 고생하는 신고센터와 유치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익산시민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경찰의 이미지를 심어줄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경렬 차장은 “새 정부 출범과 발맞춰 우리 경찰도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시민들에게 신뢰받을수 있도록 서장 이하 전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주고 또한 시민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수 있도록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치안 향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