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토) 익산시 청소년성문화센터(대표 도성희)에서는 'PLAN'이라는 주제로 시계 만들기 테마교육이 진행됐다.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 올해 안에 꼭 해보고 싶은 일과 하루의 생활 계획표를 적어 보면서 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꿈에 한발자국 더 나아가는 시간을 가져 봤다. 또한 효율적인 시간 사용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시계를 만들기도 했다.

초등학생 한 참가자는 “클레이를 얇게 펴서 붙이는 것이 손이 아프고 힘들었지만 예쁘게 만들어져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하루를 어떻게 지내는지 되돌아보게 됐고 이렇게 만든 예쁜 시계를 걸어 두고 시간을 잘 관리해 내 꿈을 꼭 이루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익산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매월 넷 째주 토요일에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테마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834-139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