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봉사단(회장 강한규)은 지난 24일(목)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사)익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를 통해 백미 10kg 50포대(12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마련된 백미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쌀, 라면, 김, 생필품 등 으로 구성된 사랑나눔보따리에 사용하기로 했다.

나라사랑봉사단은 이번 쌀 전달 뿐만 아니라 지난 달 봉사단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120만 원을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기탁하기도 했다.

강한규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로 인해 지역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돼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