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재향군인회에서는 지난 25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국민생활관에서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임직원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차 정기총회 및 제8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1부 의안심의를 끝내고, 2부 기념행사에서 향군의 다짐을 시작으로 정재호 외 3명(추상언, 이복영, 고영애)이 익산시장 표창을 수상했고 평소 확고한 안보관으로 향군 제반활동에 협조한 공으로 익산시회 문동철 육군부회장이 박세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본회장 표창 1명(정한근), 본회장 장학금 1명(이리중학교 3학년 이은총), 도회장 표창 1명(김선호), 시회장 표창 2명(김균태, 김삼순), 등에 대한 포상수여가 있었으며 박종식 회장의 취임사와 단체장들의 축사, 그리고 국가안보와 회원 친목도모에 앞장서자는 결의문 낭독으로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