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복지 농어촌 실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한국농업경영인 익산시연합회는 지난 29일(화)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70여 명의 읍면동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시연합회 임원을 선출했다.

제10대 익산시연합회장으로는 최재평(제9대 회장, 황등면)씨가 연임돼 앞으로 2년 동안 다시 한 번 익산시 농업경영인 회원을 이끌게 됐다.

최재평 회장은 “다시 한 번 믿고 따라준 익산시 대의원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2년의 임기동안 연합회가 익산시 농업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탑마루 쌀 소비촉진 홍보행사와 익산시 경영인대회 개최 등 당면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 익산시연합회는 1996년 제1대 김기근 회장으로 시작돼 매년 익산시 쌀사랑 한마당 행사와 전라북도 농특산물 전시회, 전국 농업경영인대회 등에 익산시 농업인을 대표해서 참가하는 익산 지역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