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익산지역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금)까지 학생 기초체력 증진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특기적성 및 토요프로그램 28개 강좌와 주민들의 자아실현과 자기개발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 21개 강좌, 총 49개 강좌를 개설해 수강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2013년도 교육프로그램 운영에서는 지속적인 학습을 통한 교육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1년 과정으로 운영하며, 주민 평생교육 강좌인 컴퓨터, 영어, 사군자, 서예, 한국무용, 국선도 등의 경우 좀 더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수강생 개인별 학습 수준을 반영,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수강생 참여가 활발하고 만족도가 높았던 기존 교육프로그램과 더불어 2013년도에는 '쑥쑥! 발표력, 방송댄스, 로봇창의'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커피 바리스타, 인성지도사 양성' 등 주민들의 전문자격 취득을 위한 과정이 신규로 추가돼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