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수종)은 일자리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컨설팅은 근로시간 개선, 고용안정사업 지원 등을 통해 고용창출 가능성을 검토해 기업의 구인능력을 향상시키는 '일자리 창출지원 컨설팅'과 채용대행서비스, 내부 근무환경개선 지원 등을 통해 구인애로를 해소하는 '구인애로 해소지원 컨설팅'을 추진한다.

또한 임금 등 근로조건개선, 산업 안전 역량강화, 직업능력개발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의 질적 향상을 지원하는 '일자리 혁신지원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익산고용노동지청은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자리 컨설팅을 실시하기 위해 고용노동 분야별 선임 공무원, 노동변호사, 공인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일자리컨설팅 팀을 구성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익산시, 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보다 종합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는 것.

이수종 익산지청장은 “사업 운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 신설기업 등 지역내 다양한 기업들이 찾아가는 일자리 컨설팅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관내 기업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찾아가는 일자리 컨설팅은 언제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익산고용노동지청 홈페이지(www.moel.go.kr/iksan) '팝업존‘을 통해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 : 익산고용센터(063-840-6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