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경계강화 등으로 시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순찰과 점검을 강화해 시민안전을 최우선시 하고 있다.

경계강화가 발령됨에 따라 신동지구대등 관내 총포사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하고 총포 취급 및 보관상태를 점검, 업주에게 안전수칙과 법규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익산역, 대형마트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운집하는 시설에 대해 검문검색과 매시간 연계순찰 및 점검을 실시하고 신동 원룸촌 및 주택가를 중심으로 도부순찰을 강화해 자칫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 편승,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각종 테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약류 취급업소 22개 소를 특별점검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도난·분실·불법유출 등을 사전에 차단해 사회불안 요소를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식 서장은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를 틈타 각종 강력 범죄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바 익산경찰 모두는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근무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시 함으로써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수 있는 익산경찰이 돼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