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익산지회(이하 익산예총)에서는 지난 16일(토) 솜리문화예술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42차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제16대 회장으로 김영규(미술협회)씨가 선출된 가운데 김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상생과 화합을 통해 예술인들의 자존심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열심히 일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새로운 집행부의 임기는 내달 3월1일부터 2016년 12월31일까지(4년)이며, 수석부회장에 송호상(사진작가협회), 부회장에 신정자(미술협회), 이재엽(음악협회)가 지명됐고 감사에는 배병연(음악협회), 전보희(무용협회)씨가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