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에서는 지난 21일(목) 오전 경찰서 대회실에서 순환근무 전입 경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위로 승진 경찰관과 전 근무지 경찰서에서 15년 이상 재직한 경찰관 중 익산경찰서에 전입하는 경찰관 56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익산경찰서 전입을 환영하면서 공감받는 인사행정 구현을 위해 새롭게 전입한 경찰관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사방침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부 행사로는 이해석 경무계장이 전입 경찰관들을 인솔해 익산에 대한 소개의 시간으로 ‘익산 역사문화 탐방’행사를 갖고 왕궁리 유적전시관과 보석박물관 등을 관람,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는 익산경찰서가 최초로 실시하는 행사로 다른 경찰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는 낯설은 근무지에 인사발령을 받아 온 경찰관들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아들이면서 이들이 빠른 시간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맞아 주는 익산경찰서의 따뜻한 배려이다.

조용식 서장은 "1년동안 익산경찰서에 근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어느 경찰서에서 근무하던지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주민에게 친절하고 봉사하는 대한민국 경찰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과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