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기독교윤리실천운동(대표 권택용ㆍ사무국장 최준호)과 사단법인 새벽이슬(이사장 양성수ㆍ센터장 김윤근)이 꿈틀 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 수급자, 한 부모 가정 등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중학생들을 위한 재능기부사업이다.

꿈틀 배움터는 다음 주 16일(토)부터 시작해 매주 주말에 영어, 수학 공부가 진행되며 공부 외에 개인상담 및 진로 상담, 청소년 문화존 참가, 여름방학 캠프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제공할 예정이다.

꿈틀 배움터는 사단법인 새벽이슬 센터에서 진행되며 모집기간은 10일(일)까지다. 대상은 중학교 3학년 선착순 5명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매달 교재비(개강월 3만원, 매월 2만원)가 있다.

신청은 사단법인 새벽이슬 홈페이지(www.sbis.or.kr)에서 신청서(로그인 없이 일반자료실) 및 보호자동의서 다운로드 후 작성해 직접 제출 또는 팩스,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