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김영희 의원은 오늘(5일) 익산시 모현도서관에서 '익산시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해 지역 일자리창출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개최된 세미나는 익산시 기획행정위원회 김영희 의원의 주관으로 일자리창출, 청년실업해소 등에 대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실효성 있는 일자리창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아울러 지역 경제를 살리고 자녀들이 익산시에 터전을 마련해 살아 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더불어 좋은 일자리를 어떻게 창출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 토론했다.

유만영 익산실업극복지원센터 사무처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정수진 원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수근 익산시 전략산업국장, 원도연 원광대교수, 김강수 신광요양원장, 박헌재 익산상공회의소 부의장, 강현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부 부의장, 유복연 익산고용안정센터 소장이 참석해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식견, 경험, 사례들을 통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김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 해 5월 익산시 상생발전 도농교류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준비하면서 협동조합 설립 방안 세미나를 개최하여 우리 지역의 도농교류촉진으로 농촌관광의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6월에는 교육청, 경찰서와 연계해 사회가 해야 할 시급한 과제를 찾아나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토론회를 마련,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건강하고 명랑한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역할 찾기에 꾸준히 노력을 해왔다.

앞으로도 김 의원은 주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대안들을 청취해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요구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