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동연)가 여성단체 역량강화사업으로 여성리더 60명을 선발해 지난 7일부터 6월 13일까지 15주 과정으로 원광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웃음지도사 자격취득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익산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여성단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여성리더를 양성해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환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7일 첫 강의에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들은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다는 설렘으로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학구열을 불태웠다.

한동연 회장은 “여성단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웃음지도사 전문자격 취득과정 외에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가족사랑 실천 범시민 운동과 정서함양을 위한 감성교육 특강, 녹색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해 똑똑한 주부로 사회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