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지난 13일(수) 4대惡(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근절 T/F팀을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새정부 국정목표중의 하나인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계획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T/F팀이 구성됐다.

T/F팀은 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여성청소년과장, 생활안전과장, 형사과장, 수사과장이 위원을 맡고 있으며 범죄예방분과, 수사분과, 지원분과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최근 사회악 현황을 분석해 각 분과별 활동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세부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등 각 부서별 토의가 진행됐다.

조용식 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첫걸음이며 T/F팀 활동을 시작으로 전 경찰관이 관심을 가지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할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