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한수)에서 익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2013년도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익산사랑장학재단에서는 성적 우수 장학생을 비롯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학생과 예ㆍ체ㆍ기능 장학생 등 모두 192명을 선발해 총 장학금 3억7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생 선발에 따른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18일(월)부터 29일(금)까지이며 익산시청 4층에 위치한 익산사랑장학재단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 익산지역 중고교 재학생과 익산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 공고일 기준 익산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의 자녀, ▲ 예ㆍ체ㆍ기능 경연ㆍ경기에서 수상하거나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 대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생활이 어려운 학생으로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장학생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익산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www.ilsaf.or.kr)를 참고하면 되며 특히 일반 장학생과 예ㆍ체ㆍ기능 장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특별장학생(저소득)은 읍ㆍ면ㆍ동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해야 한다.

익산사랑장학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 추진으로 교육경쟁력을 강화해 익산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지역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www.ilsaf.or.kr)를 참고하거나 익산사랑장학재단 사무국(063-859-568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사랑장학재단에서는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69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8억6100만 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