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 익산열차승무사업소(소장 신상철)는 오늘(21일) 함라산 및 금강 웅포나루 일대에서 정부의 국토대청결운동에 동참하고 세계물의 날을 기념해 8년간 계속된 지역의 산과 강을 청소하는 환경운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함라산 등반로 및 금강웅포나루 일대에서 등산객이 버린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강에 흘러내려 온 생활 쓰레기, 폐기물 등을 수거하면서 철도이용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가 아닌 지역의 산과 강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진정한 서비스로 코레일의 녹색생활운동을 실천하는 일환의 활동이다.

또한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계몽운동을 함께 실시했다.

신상철 소장은 승무원들에게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녹색철도를 이룩하기 위해 지역의 산과 강 환경정화활동으로 녹색환경 파수꾼”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