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평화동주민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화동주민센터와 평화동주민자치위원회, 평화민들레봉사단, 우석노인전문병원 의료팀, 오카리나강사, 웃음치료강사 총 6팀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20일(수) 올해 첫 방문지로 익산시 평화동 제일아파트내 경로당을 찾았다.

이날 방문에서 평화민들레봉사단은 경로당 환경정비와 오카리나와 웃음치료 강사를 통해 3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여유와 웃음을 선물했다. 아울러 우석노인전문병원 전문 의료팀의 혈압ㆍ당뇨검사ㆍ침시술 및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경로당 방문을 기회로 행정과 주민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 물품 고장 등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했다.

한편,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익산시 평화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오카리나ㆍ웃음치료 강의를 통한 문화서비스와 우석노인전문병원 의료팀의 건강관리 서비스 두 부분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