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에서 주최하는 ‘익산서동축제2013’에 시민의 미각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먹거리 장터’ 운영단체를 4월 5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8일(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먹거리 장터’는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지역특화음식을 즉석에서 요리해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익산 지역 각 읍ㆍ면ㆍ동을 대표하는 단체의 참여를 통해 우리지역의 음식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서, 경쟁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먹거리 장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차별적인 특화음식을 선보여 해마다 높은 만족도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신청 단체들 중에서 심의를 거쳐 총 12곳을 선정하고 참가 단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익산지역 기업 식자재를 활용한 메뉴를 반드시 판매해야 하며, 사업 설명회에서 ‘먹거리 장터’위생교육 제반사항 등을 숙지해야 한다.

‘먹거리 장터’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단체는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서동축제 홈페이지(http://seodong.iksan.go.kr), 전화 063)831-0541와 팩스 063)843-9912, 익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s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