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2013년 생명산업 진로전망 교육을 12개 중학교 1,232명을 대상으로 농업 특강과 실습체험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시기에 폭 넓고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하고, 미래 농촌에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여 우리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한다.

미래사회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다양한 분야를 설명하고, 첨단과학과 연계하여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농업 전망과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설명한다.

또, 우리지역에 이전할 농촌진흥청의 기능과 역할을 설명하고, 농업연구자의 영향력과 세계적인 파급력 등을 알려주므로서 학창시절에 구체적인 직업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농업에 연계된 산업과 종사하는 직종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여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질과 재능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는데 도움을 기대한다. 그리고 중학생이 직접 작물을 재배 할 수 있도록 고추묘와 화분, 상토 등을 제공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중학생에게 농업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농업의 소중함을 심어주며 미래 농업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