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광호)는 지난 2일(화)에 '베스트 친절사원상' 시상식을 익산지사 대회의실에 갖고 유지관리팀 정종일(36세)사원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정종일 사원은 익산지사 유지관리팀에 근무하면서 미소를 잃지 않는 환한 얼굴로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민원인들에 대한 친절과 예절 또한 항상 변함없이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원이다.

고객감동 주요사례를 보면, 수해 시 관내 양수장 및 배수장 현장을 불철주야 앞장서서 점검하고 내방고객에 대한 친절응대가 몸에 베어 있다는 평가와 유지관리 민원을 내일처럼 처리해 민원인에게 호평을 얻는 등 지사 내 귀감이 되는 직원이다.

특히 정 사원은 동료들에게 스마일맨으로 불린다. 직원들은 그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항시 웃음을 잃지 않아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사기를 돋우는 직원이라 말한다. 또 모든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고객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답변하는 고객 지향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로 책임감이 강하고 품성이 온화한 직원이라고 한다.

정 사원은 "고객서비스를 위해 방문하는 고객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밝은 미소와 명랑한 모습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서비스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촌공사 익산지사는 고객친절 서비스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직원투표를 거쳐 '베스트 친절사원'을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