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토)은 장애인의 날로 동그라미(원장 김혜자)는 장애인 자립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의 날 행사를 오는 18일(목) 석암동에 위치한 밀밭해물칼국수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그라미에서 진행되는 이번 '후원의 날' 행사는 동그라미 이용자들이 스스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자립기금 및 체험 홈 마련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이다.

행사 당일에는 정성과 사랑이 담긴 먹을거리와 다양한 나눔거리뿐 아니라 동그라미를 찾는 분들에게 동그라미 발자취와 행복한 일상생활 모습이 담긴 ucc동영상 관람 등을 통해 동그라미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동그라미를 응원해 주시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했다.

김혜자 원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은혜와 미덕을 나누고 장애인들의 곁에서 좋은 벗으로 함께 해주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