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장(김광호)은 지난 10일(수) 강살리기 익산네트워크 및 금마면사무소, 청소과, 천마부대 등 시민단체 및 지역기관 100여 명과 함께 금마저수지에서 '내고향 물살리기운동 환경정화행사'를 가졌다.

이정주 유지관리팀장은 환경정화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감사의 인사를 건네며 농업용저수지의 중요함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주는 혜택에 대해 설명하며, "우리공사가 주관하는 '내고향 물살리기운동'에 지역기관 및 시민단체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는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관 및 시민단체의 참여 유도에 적극 노력해 유천(3/22), 옥금저수지(3/29), 금마저수지(4/10), 익산상수원수로(4월말 예정)등 합동 환경정화행사 참여 협조를 이끌어내 지역사회 자연환경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금마면 동고동리에 위치한 금마저수지는 인근에 미륵산과 서동공원이 있어 즐거운 나들이 장소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익산시민의 쉼터 역할과 농업용수 공급기능을 하는 중요한 저수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