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금) 팔봉 실내체육관에서 익산 원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동옥)와 익산 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갑선)가 자립과 자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어울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익산지역에서 함께하는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연대성을 강화하며, 새로운 비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발판으로 삼기 위해 진행된 이날, 익산시 부시장을 비롯 시의원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계주달리기와 공굴리기, 단체줄넘기 등을 통해 건강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결집하고, 참여주민의 자신감 회복과 능력발산을 유도해 상호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기관별 장기자랑 시간에는 신나는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을 환기시키며 신바람 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참여주민은 “익산지역자활센터와 원광지역자활센터가 같이 함께 행사를 진행하니, 더 많은 사람들도 알게 된 것 같고, 흥겹고 신나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행사를 준비해 준 관계자들께 너무 고맙다”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익산 원광지역자활센터 김동옥 센터장은 “익산시 전체에 자립과 자활을 꿈꾸는 참여주민 모두가 함께 하는 화합의 시간이 너무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한 것 같아 준비한 각 센터의 직원들 모두 보람을 느끼며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익산시에 있는 두 자활센터의 화합의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행사를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