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앙동 거리가 확 바뀌면서 중앙상가번영회(회장 권중훈)는 최대 70%에 이르는 할인행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말 경부터 시작된 거리 리모델링 공사가 거의 마무리 된 시점에서 오는 8일(수)에 개통식을 갖기로 했다. 하지만 할인행사는 오는 3일(금)부터 시작된다.

중앙동 로데오거리에서 영업하고 있는 각 매장들은 최대 70%의 할인가격으로 익산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한 사은품도 마련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권중훈 회장은 "익산의 중심상권이었던 중앙동이 침체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로데오거리가 리모델링을 통해 화사해졌다"며 "이에 발맞춰 번영회 회원들이 할인행사를 갖기로 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하면서 중앙동으로 초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