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천연효소의 올바른 제조법과 식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천연 효소반’교육을 오늘(1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천연 효소반은 지역에서 나는 산야초와 농산물을 원료로 발효액을 제조해 우리의 건강한 식생활에 활용 할 수 있도록 개설된 것으로 교육대상은 농업인 및 도내 희망자 40명이다.

이번 교육은 내 몸을 살리는 우리 약초, 바나나 효소, 천연 식초, 산야초 및 약초 활용 등 제조 방법을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원 백윤금 지도관은 “사회 전반적으로 힐링이 떠오르는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로 천연 효소 및 천연식초 등을 제조하여 건강한 식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