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에서는 오늘(6일) 제41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정읍지역 재가복지 고령 보훈가족을 초대해 정읍 수라청에서 자선 위안잔치를 가졌다.

이번 위안잔치는 수라청(정읍시 시기동 소재)에서 생계곤란 어르신과 어르신 세대 보훈가족을 위해 후원하는 행사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정읍시장을 비롯 정읍시의회 의장이 함께 자리했고, 이재익 지청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각종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