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 참사랑봉사회는 지난 22일(수) 독거 어르신을 초청해 해피트레인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코레일의 ‘해피트레인’은 열차로 여행하는 체험형 사회공헌활동으로 평소 여가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코레일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테마 봉사활동이다.

열차 이동 후 순천정원박림회장을 자유롭게 관람하며 습지센터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정원을 둘러봤다.

특별한 설명 없이도 생태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직원들에게는 왜 우리가 자연을 보존하고 후손에게 아름다운 생태계를 물려줘야 하는지 생각하게 하고, 평소 나들이가 힘들었던 어르신들께는 오랜만의 외출로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이날 행사는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코레일 전북본부 양진우 차량처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격려하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미치는 긍정적인 에너지에 공감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