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이사장 김근섭)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신재생자원센터에 시민을 위한 녹색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는 센터 산책로 주변을 따라 5개소(700㎡)에 꽃잔디를 식재하고 이달 중에 성토작업을 시작해 10월 경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한다.

민간부분의 사업을 전담하는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는 푸른숲이 어우러진 익산만들기 사업을 위해 시민, 단체, 기업의 동참을 통해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자본을 마련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년 동안 10억3천만 원의 기부금품을 모집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1억 8천8백만 원의 모집실적을 보이고 있어 기부문화 활성화에 따른 급성장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종익 사무국장은 “푸른숲이 어우러진 익산을 만들기 위한 각계각층의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만찍할 수 이도록 푸른 숲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는 푸른 숲과 꽃이 어우러진 행복한 익산 건설을 위해 운영 중이며 2007년부터 100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회원가입 및 활동참여 문의는 전화(854-4300)나 홈페이지(http://greeniksan.or.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