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 사회봉사단(지사장 이종구)은 지난 29일 국회의원 전정희 의원과 함께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상낭마을’(이장 진행섭)을 찾아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정희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익산지역 사회공헌활동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진 가운데 익산시 재난안전과, 시의원(황호열), 낭산면(면장 유창숙), 익산소방서 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진수)의 협조와 전북에너지서비스, 익산시 을지역위원회 여성봉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가 참여했다.

익산지사 사회봉사단은 전정희 의원과 박지현 부사장을 포함, 5개조로 편성한 뒤, ‘상낭마을’ 47세대를 방문해 전기안전점검과 더불어 누전차단기, 전자식 형광등기구 등 상당한 규모의 전기자재 를 투입하며 전기설비 개선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전북에너지서비스는 가스점검과 노후설비 교체작업, 여성봉사단은 마을 및 독거어르신 세대에 대한 집안청소, 이미용서비스를 펼쳐 주민들로 하여금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 사회봉사단은 매년 농촌지역 전기안전마을을 선정하여 꾸준히 전기재해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사철 전기안전요령을 설명했으며 무료로 전기안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스피드콜서비스(☏1588-7500) 제도를 안내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