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국내외 소외된 이웃과 공익단체를 지원하는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 익산부송점이 오픈행사가 이한수 시장, 김대오 시의장, 이기대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이원식 추진위원장 등 내빈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뤄졌다.

익산시 시립풍물단 길놀이 오픈 행사와 시작된 기증물품 판매행사는 오픈 시간 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대기하다 입장해 판매행사가 이뤄져 100여 만원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오픈행사의 파트너가 된 익산시청은 4톤 분량인 5,000여 점을 기증했고 이 물품은 12시부터 시민들에게 판매했다.

아름다운가게는 향후 익산지역에서 재사용운동, 공정무역과 같은 윤리적소비운동, 사회윤리적공익상품의 교량역할, 에코파티메아리 사업 등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시민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름다운가게 매장은 시민들이 쓰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해 그 수익금을 소외이웃들에게 나누기 위해 많은 일들을 한다. 더 많은 수익을 나누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상근자와 자원 활동가들을 힘이 필요하다. 매장에서 봉사할 수 있는 분들이 많아지면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 배가된다.

매장의 총괄팀장인 이기주 팀장은 “익산에서 아름다운가게가 헌신을 기반하여 세워진만큼 향후 생활운동으로 뿌리를 내려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많은 봉사자들과 기증자들의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