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은 지난 3일(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익산시청(오른쪽 사진ㆍ시장 이한수)과 육군부사관학교(왼쪽 사진ㆍ학교장 신만택)를 방문, 기관장들에게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를 달아줬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광복 60주년과 6ㆍ25 55주년이 되는 2005년 호국보훈의 달을 기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관심을 일깨우고 국민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보훈의 상징인 '나라사랑 큰 나무' 달기운동을 시작해 올해로 9년째 범국민운동으로 활성화시켜 추진하고 있다.

나라사랑 큰 나무는 국가유공자의 애국심과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이 담긴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을 의미하고, '태극무늬'는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애국심을, '파랑새와 새싹'은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상징한다.

이재익 지청장은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 달기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활성화해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 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 받아 나라사랑의 상징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사회 지도층 인사는 물론 범시민들에게 '나라사랑 큰 나무' 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모든 국민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