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지난 11일(화) 오전 익산시의회 4층 본회의실에서 주민의 대표 기관인 익산시 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공감치안과 치안만족도 향샹’ 의견 수렴을 위한 '치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오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24명 그리고 나유인 익산경찰서장과 각 과 과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경찰의 주요 치안현황과 정책을 설명하고 지역치안 발전제언과 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익산서 안준옥 여성청소년과장은 4대 사회악 근절 정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시의회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 자리에서 나유인 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을 시스템화해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시와 경찰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익산 치안 인프라를 구축,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