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김대오 의장은 "이번에 제출된 각종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와 검토로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하고, "특히 업무보고를 통해 익산시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문제점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시정이 더욱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수 의원 : 사회복지사들에게 문제점이 있다면 과감하게 중앙부처에 건의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며, 일선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업무가 과중하므로 통장, 시의원, 부녀회 봉사자들을 명예 사회복지사로 위촉해 같이 고민하고 상담할 수 있는 제도를 적극 활용 할 수 있기를 당부.

소병홍 의원 : 균형집행을 위해 스포츠바우처 같은 사업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고 돈이 서민에게 풀려서 돌고 돌 수 있도록 사업 집행시 적극 검토해 주기를 당부.

김대중 의원 : 저소득층수급자에게 지원하는 탈수급제도는 좋은 취지로 하는 것인데 이것을 악용하는 사람도 있고, 이로 인한 민원이 다수 발생되고 있으므로 민원인들에게 지원 방법이라든지 좋은 제도에 대한 정확한 안내 부탁.

손문선 의원 : 사회복지 관련된 시설을 운영하는데 있어 개인 신고시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앞으로 이러한 시설에 대해서 점검해 해당부처에 법정전환 시설로 전환하도록 건의하고 그렇지 않으면 강제폐쇄 등 수용된 인원을 전부 법정 시설로 전환시키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당부.

이상열 의원 : 수급자들의 욕구를 정확하게 이해해 복지공무원과 수급자의 관계가 제대로 형성돼야 한다며, 예를 들어 주택수리사업의 경우 주민생 활지원국과 주택과에서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읍면동 직원들이 주관부서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를 지적하고, TF팀을 구성해 정확한 정보가 제대로 알려 수급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당부.

주유선 의원 : 맞춤형 희망복지투어서비스의 활성화 차원에서 현재 6개 기관에서 더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하며 참여도가 높은 미용사업 이라든지 한방사업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줄 것을 당부.

임병술 의원 : 2010년도 홍수 때 발생한 도로붕괴가 매우 위험했던 것을 지적하고 농촌도로의 교량도 안전점검을 실시해 다시금 위험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 관리할 것을 요구.

김일영 의원 : 공사를 추진하다가 예산부족 등으로 중지된 사업에 대해 지적하고,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일부 도로공사시 구간 토공이라도 해줘 농기계와 차량이 다닐 수 있도록 하고 침하현상도 양호해지도록 해 주민들에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당부.

백경민 의원 : 보안등 신규설치에 대한 민원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예산이 부족해 민원처리를 다 해줄수는 없겠지만, 작년에 원광중·고등학교 뒤 마을에 4군데 설치를 약속하고 두 군데만 설치, 나머지는 또 나중에 해준다하고 담당자가 바뀌면 민원인 입장에서는 시를 신뢰할 수 있겠냐고 지적하고 민원인에게 약속을 했으면 반드시 지키도록 당부.

송병원 의원 : 우리시의 전반적인 관광밸트 차원에서 운영의 묘를 살려서 잘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을 철처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상반기에 손도 못댄 사업에 대해 예산이 없다는 탓만 하지말고 주민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 줄 것과 내년에는 사업신청시 신규사업은 최대로 억제하고 미 집행 사업에 집중해 줄 것을 강조.

조규대 의원 :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이 동시다발로 공사가 시행되다보나 관리 감독의 소홀과 부실공사 우려를 지적하고 인원부족 등으로 말미암아 관리를 소홀하게 하지 않도록 당부하며, 보안등이나 가로등 제작시 여성친화도시 이미지를 살리는 CI를 적극 활용해 경관을 아름답게 할 수 있도록 당부.

장오준 의원 : 익산시 행정소송이 상반기에만 44건인데 소송해서 시민을 이기려고 하는 것은 행정 편의주의가 아닌가 생각한다. 소송을 하지 않고도 시민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당부하고 사업 예산 편성시 어떤 사업을 하고 평가를 할 경우에는 사업이 잘됐는지 보다 주민들의 만족도와 예산의 효율성을 반드시 고려해 줄 것을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