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이 6월 셋째 주 도서로 안은영 작가의 여자인생충전기를 추천했다.

이 책은 <여자생활백서>, <여자공감> 등의 책을 통해 2030여성들의 일과 사랑에 관한 멘토로 활동해 온 안은영 작가의 신작 에세이다.

저자는 오랜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그동안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책 속 이야기를 소재로 인생의 소소한 지침들을 풀어놓고 있다. 이야기 곳곳에 일상에서 쉽게 해볼 수 있는 ‘나 자신 찾기’를 제안해 스스로 성장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것을 독려하고 있다.

또 저자 스스로의 경험과 함께 패션이나 홍차, 여행 등 여자의 인생을 폭넓게 해주는 방법을 엿볼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작가가 들려주는 소소하고 담백한 이야기들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