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만 할 수 있는 이색체험행사가 익산시 여산면 두여정보화마을에 마련됐다.

두여정보화마을에서는 아카시아꽃튀김과 쑥개떡만들기 체험이 지난 21일(금)과 22일(토) 이틀 동안 진행했고 오는 28일(금)과 29일(토) 이틀간 다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이 체험은 두여리의 너른 들판에서 캔 쑥과 순수미로 쑥개떡을 만들고 그윽한 향기가 일품인 아카시아로 튀김을 만든다. 또 두여리의 황토밭에서 자란 감자를 직접 캐보는 감자캐기 행사가 21일(금)과 지난 24일(월) 그리고 오늘(25일) 3회 열린다.

참가자들은 맛있는 감자 고르기, 감자보관에 관한 상식을 배워보고 감자 3kg을 수확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 후에 남은 음식과 감자는 모두 가져갈 수 있다.

이 체험 참가비는 성인, 어린이 모두 1만원이며 두여정보화마을 전화(831-1168)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dy.invil.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