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익산점(점장 윤주학)이 희망나눔 프로젝트 6월 테마로 지난 27일(목) 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청소년 19명과 주부봉사단 17명, 이마트 직원 등 총 45명은 용인 에버랜드로 희망나들이를 다녀왔다.

3년째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던 이마트는 올해도 장애청소년들이 놀이동산 나들이를 기다린다는 소식을 듣고 이달 이미 계획된 봉사활동 행사를 마쳤는데도 추가로 이번 희망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에 함께한 서예림(11세)학생은 “친구들이랑 선생님과 함께 놀이동산에 간다하니 들떠서 잠을 잘 못 잤는데 놀이동산에 처음 간다와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희망나들이를 주관한 윤희상 이마트 인사파트장은 “직원들과 희망나눔봉사단 주부들이 함께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이마트의 이웃과 나눔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익산점은 지역 사회공헌 사업으로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연중 진행 중에 있으며, 월별 테마를 정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내 고장 내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동산동 옛둑마을에 벽화를 그려 마을을 아름답게 꾸며줬다. 또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 협약기관으로 작년부터 매월 행복나눔마켓 ‘사랑의 맛데이’ 행사를 통해 자장면봉사를 총 11회 하고 사례관리 가구를 위한 희망하우스 집수리를 총3회 실시하는 등 꽉 찬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