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7일 오후 7시, 익산 갤러리아 웨딩홀 3층에서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중앙로타리클럽 제38·39대 임원 및 이사 이·취임식이 내외귀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희산 문제훈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소외받고 고통 받는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고, 자라나는 신세대들에게 장학기금을 확충해 조화롭고 균형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또한 그 동안 클럽에서 실시했던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아울러 클럽 내부적으로 회원간의 단합과 봉사의 질적 향상을 위해 클럽의 내실화를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랑 유철희 총무, 박진영 재무와 한마음 한뜻으로 기존 회원들에게는 신선함을, 신입회원들에게는 의욕이 넘치는 클럽활동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제38대 심천 목용상 회장, 제39대 희산 문제훈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장학금(500만 원)을 전달해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