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 전주역은 '환경문화 운동 및 녹색철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환경문화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환경문화운동과 녹색철도 이용 활성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공연 및 전시회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생의 노력으로 미래지향적 패밀리 파트너십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지난 12일(금) 협약식을 계기로 환경문화조직위원회는 매월 1회 전주역에서 정기 공연을 마련하여 전주역을 방문하는 고객 및 지역주민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연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주관리역 윤영식 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 서비스를 제공하여 역을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힐링스테이션으로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