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비즈니스포럼(회장 정병옥)은 '창조한국(創造韓國)과 동서화합(東西和合)을 위한 과학기술인의 역할에 관한 워크숍'을 오는 26일(금) 오후 3시에 전주 코아리베라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밭대 유병로 교수가(포럼 부회장) '창조사회 구현을 위한 과학기술과 교육'을 발제하고, 동서협력재단 한화갑 총재가 '박근혜 정부의 동서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발제한다.

또한 패널토론회에서는 전북대학교 서거석 총장이 좌장을 맡아 채정룡 군산대학교 총장, 유광찬 전주교육대 총장, 이정재 前 광주교육대 총장, 송하진 전주시장, 최두섭 대한기자협회 전북협회장, FM산업 안길찬 대표/ 과기포럼 부회장 등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과학기술비즈니스포럼은 '과학기술에 대한 정책을 연구하고, 이공계 연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과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공감대를 확산시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모인 전국의 학, 연, 산, 관, 전문가 및 주민들의 상호협의체'로 지난 2001년 발족했다.

이날 주요 초청 참석 인사로는 새누리당 이인제 국회의원, 이강두 前 국회의원(상생코리아 회장), 김기석 前 민주당 국회의원, 김완주 도지사,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 전북중앙일보 이창승 회장(한국과학기술비즈니스포럼 상임고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