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에서는 정전60주년을 기념해 지난 24일(수) 이종혁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장과 함께 '힐링멘토링 프로젝트'의 멘티인 이보철(89세)씨 등 어려운 보훈가족 2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 뒤,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익산보훈지청이 금년 5월부터 익산관내 18개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기관특별활동사업으로 '신나는 노년! 9988 프로젝트'의 세부사업인 보훈가족 힐링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종혁 지부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그 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멘티 뿐만 아닌 모든 보훈가족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재익 지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보훈가족에게 지도층인 지역 유력인사들과 연계해 일회성이 아닌 연중 지속적으로 관심과 존경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다”고 전했다.